서울시가 서울대표도서관과 제2 세종문화회관 건립 계획을 발표했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시는 오늘 기자설명회를 열고 시민들의 문화 정보 향유권을 보장하고 지역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오는 2025년까지 총 3,878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대표도서관은 동대문구 전농재정비촉진지구 내 부지에 연 면적 3만5,000㎡ 규모로 들어서며, 미래 지식정보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공간으로 운영됩니다. <br /> <br />제2 세종문화회관은 서울 서남권에 최초로 들어서는 대규모 공연장으로, 기부채납 받은 영등포구 문래동의 공공공지에 지어집니다. <br /> <br />2,000석 규모의 대형 공연장과 300석 규모의 소공연장으로 건립돼 도심권과 동남권에 집중된 공연장 인프라의 불균형을 해소합니다. <br /> <br />서울시는 두 건물 모두 오는 2025년 개관을 목표로, 2021년까지 국제공모를 통해 설계안을 확정한 뒤 착공할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191212124025478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